(창원=연합뉴스) 김선경 기자 = 경남농협과 해군군수사령부는 지역 농업·농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.
두 기관은 이를 위해 최근 해군군수사령부에서 자매결연을 했다.
두 기관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·홍보, 영농철 및 재해 발생 때 대민 지원 등 민군 유대 강화, 지역 경제발전 협력 등을 약속했다.
광고경남농협은 자매결연과 더불어 해군군수사령부에 장병격려금 1천만원도 전달했다.
안상민 해군군수사령부 사령관은 "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 간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
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"두 기관이 지역의 농업·농촌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게 됐다"며 "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"이라고 말했다.
ksk
제보는 카카오톡 okjebo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무단 전재-재배포, AI 학습 및 활용 금지>2024/02/20 11:25 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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